[블로그 직접 만들기 ①]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보자!

직접 만드는 건 뭐가 다르지? 코드, GitHub, 호스팅을 집 짓기로 쉽게 이해하기

개발 노트 No.003을 펼쳐요 · 2026.10.10

“블로그를 직접 만들었어요”라고 하면 보통 이런 반응이 와요.

“블로그는 그냥 가입하면 생기는 거 아니야?”

고민

맞아요.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는 가입만 하면 바로 생겨요. 그런데 이 블로그(Vibe Lab Notes)는 그렇게 만들지 않았어요. 블로그 자체를 직접 만들었어요. AI와 함께 말이죠!

저는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이라 코딩과는 거리가 꽤 멀어요. 거의 일반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!

그래서 일반인의 눈높이에서, AI와 함께 쉽게 설명해 볼게요.

이 시리즈에서는 그 과정을 처음부터 하나씩 풀어 볼게요. 첫 편인 오늘은 “블로그를 직접 만든다”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볼게요!

블로그 서비스 vs 직접 만든 블로그

집에 비유하면 이해가 쉬워요.

  • 티스토리, 네이버 블로그 = 이미 지어진 아파트에 입주하기

    • 가입하면 바로 살 수 있어요. 관리도 알아서 해 줘요.
    • 대신 인테리어는 정해진 범위 안에서만 바꿀 수 있고, 규칙은 집주인(플랫폼)이 정해요.
  • 직접 만든 블로그 = 내 땅에 내 집 짓기

    • 구조, 디자인, 기능을 전부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요.
    • 대신 처음에 지을 게 많고, 고장 나면 직접 고쳐야 해요.
    • 다 지어진 아파트에 입주하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이 훨씬 많이 들어요.

집을 지으려면 필요한 네 가지

블로그를 직접 만들 때 자주 나오는 낯선 단어들이 있어요. 집 짓기에 대응시켜 보면 이래요.

블로그 용어집 짓기로 치면쉽게 말하면
코드설계도페이지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적어 둔 글자들
GitHub (깃허브)설계도 보관 창고코드를 저장해 두는 온라인 창고. 언제 무엇을 고쳤는지 기록도 남아요
호스팅 (이 블로그는 Cloudflare)땅과 건물내 블로그를 24시간 켜 두고, 누가 찾아오면 페이지를 보여 주는 컴퓨터
도메인집 주소myblog.com 같은 블로그 주소

그리고 이 블로그에는 하나가 더 있어요.

블로그 용어집 짓기로 치면쉽게 말하면
AI (바이브 코딩)말만 하면 설계도를 그려 주는 건축가“한국어랑 영어 둘 다 되는 블로그 만들어 줘”라고 말하면 코드를 써 줘요

아이디어

정리하면 이 블로그는 이렇게 돌아가요.

  1. AI가 설계도(코드)를 그려요.
  2. 그 설계도를 창고(GitHub)에 보관해요.
  3. 건물(Cloudflare)이 창고에서 설계도를 가져와 블로그를 짓고, 사람들에게 보여 줘요.
  4. 설계도를 고치면, 건물이 알아서 다시 지어져요. 보통 3~5분 걸려요.

왜 굳이 직접 만들었을까?

저는 이미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요. 그런데 이번 블로그는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. 이유는 네 가지예요.

  1. 나중에 영어로도 쓰고 싶었어요.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한국어 글과 영어 글을 한 블로그에서 깔끔하게 나눠 관리하기가 어려워요. 직접 만들면 처음부터 한국어(/ko/)와 영어(/en/)로 나눠 설계할 수 있어요.

  2. 블로그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글감이에요. 이 블로그는 AI로 연구 도구와 부업 프로젝트를 직접 만드는 이야기를 다뤄요. 그러니 블로그를 만드는 과정이 곧 첫 번째 프로젝트예요. 지금 읽고 계신 이 글처럼요.

  3. 내 것이에요. 글, 디자인, 주소를 전부 직접 가지고 있어서, 플랫폼 정책이 바뀌어도 휘둘리지 않아요.

  4. 원하는 기능을 직접 붙일 수 있어요. 이 블로그에는 마스코트 스티커, “노트 펼치기/덮기” 같은 기능이 있는데, 블로그 서비스였다면 넣기 어려웠을 거예요.

솔직한 단점도 있어요

주의

  • 처음엔 방문자가 거의 없어요.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에 잘 노출되지만, 직접 만든 블로그는 검색엔진이 알아봐 줄 때까지 시간이 걸려요.

  • 기본 기능도 직접 만들어야 해요. 댓글, 구독 같은 기능을 하나하나 붙여야 했어요. 다행히 AI가 도와줘서 어렵지 않았어요.

  • 고장 나면 직접 고쳐야 해요. 물론 이것도 AI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해결돼요.

돈은 얼마나 들었을까?

지금까지 든 돈은 0원이에요.

  • GitHub: 무료
  • Cloudflare (호스팅): 무료
  • 글쓰기 관리 화면, 댓글, 구독: 전부 무료 도구로 만들었어요

나중에 내 주소(도메인)를 사면 1년에 1~2만 원 정도 들 예정이에요.

다음 편 예고

다음 편에서는 AI와 함께 바이브 코딩으로 블로그를 실제로 만들어 볼 거예요!

코딩 초보자가 시작하는 블로그 제작 이야기, 많이 지켜봐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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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블로그만들기#바이브코딩#블로그직접만들기#입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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